이번 주말에 저는 마드리드에서 가장 자주 여행하는 장소 몇 곳을 방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그중 두 곳은 프라도 궁전과 왕궁이었어요. 마드리드에 살다 보면 같은 지역을 반복해서 방문하고 관광 명소인 곳은 건너뛰기 쉽습니다. 프라도는 제가 여러 번 방문했던 시벨레스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. 이렇게 중요한 랜드마크 근처에 산다는 것은 정말 짜릿한 일이죠.
프라도에 도착하자마자 매표소로 향했습니다. 다행히도 학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(학생증 덕분에 또 한 번 요금을 피할 수 있었죠!). 저희는 2시간 정도 프라도를 둘러보았습니다. 다행히도 제 친구 중 두 명은 미술사를 잘 공부한 친구들이었습니다. 라파엘과 벨라스케스를 포함한 예술가들을 보았어요. 기억에 남는 그림으로는 '라스 메니나스', '추기경', '마돈나와 물고기' 등이 있었어요. 프라도를 떠나면서 저는 교양 있는 예술 애호가가 된 기분이었습니다.



